2008. 6. 26. 22:34
아틀란티카 용병조합 간단 TIP 에버의 게임세상/게임 리뷰/공략2008. 6. 26. 22:34
이번 시간에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간단하게나마 각 용병조합별 장단점 팁을 드리도록 하고자 합니다.
최근 내 용병조합이 어떤지 궁금하여 용병조합에 대하여 물어보고, 조합을 재 구성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물론 저역시 그런 방법을 통하여 재정비 한적이 한번 있답니다 ^^;
너무 시작부터 100% 만족하는것 보다는 조금씩 알아가면서 수정해가면서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점들은
수정하여 채우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틀란티카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몇몇 사례와, 지인분들께 받은 질문 사례를 기억나는대로 모아서 극히 필자의 개인적 주관에 의거하여 해당 용병조합의 평가와 동향, 장 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조합은 대체적으로 많이 쓰이는 조합 중 한개의 조합입니다. 필자역시 이 조합을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 조합의 장점은 강력한 화력과 함께 1열의 방어가 나름대로 튼튼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1열은 예언가가 3열에서 지원을해주고, 2열은 공주가 3열에서 지원을해주며 여신관이 1열, 2열, 3열 지원과 함께 2열의 3포의 화력을 높여줄 세트의 의지를 발동해 주는 배치입니다.
공중 몬스터에게는 다소 약점이 있으나, 공중 몬스터가 극히 드물고 3열의 지팡이계열들이 나름대로 소폭이나마 보완을 해주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균형잡힌 조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조합을 사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세트의 의지 60레벨로 찍고 2열 세트사냥을 하시는것을 강력히 권해드리며, 공주는 필요 여하에 따라서 넣기도, 빼기도 합니다. 공주의 체력회복량이 극히 미미하여 한때 필수적으로 넣었으나 최근에는 선택적으로 넣고있습니다.
아울러 PVP겸용으로는 상단 조합이 좋고, 사냥위주의 조합이라면 항마사를 제외하고 여기사를 넣기도 하며, 본 조합의 단점은 본 캐릭터가 1열에 있으므로써 본 캐릭터가 잘 죽지않도록 많은 투자를 해 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상존합니다. 주로 검사의 경우 안정적이고, 도끼나 창의경우 방어구에 투자를 해주는 편이좋으며, 소폭이나마 단점을 커버하기 위하여 공주를 빼고 승려영입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본 조합은 굉장히 모험적인 조합입니다. 1열 2열 모두 포병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열은 버프와 체력회복을 위한 용병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비슷한 조합으로 포 대신 창 or 총으로 1열 2열을 이런형태로 구성하는 유저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런패턴은 단독사냥이 어렵고 파티사냥위주의 플레이의 경우에 강력하며, 특히 1열에 몸빵용병이 없기 때문에 방어에서 매우 취약합니다.
이에 본조합의 화력은 매우 강력하다고 할 수 있으나, 방어패턴은 거의 제로에 가깝고 단 3열의 용병들이 조금이나마 보조는 해주기에 그나마, 말 그대로 아주 그나마 보완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조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1열과 2열의 방어구가 상당히 좋아야 합니다.
현재 기준으로 망령수준에서는 10강을 무조건 차 주는것이 좋고, 용심장 이상급에서도 7이상은 채워줘야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생각입니다. 물론 공격력이 강력한 몬스터 즉 콘스같은 곳이라면 더욱 강력한 방어구를 착용해 주어야 겠지요.
그만큼 모아니면 도인 도박적인 조합입니다만, 만약 자금이 많아서 방어구에 많은 투자가 가능하시다면 상상 이상으로 강력한 화력을 내뿜는 무서운 조합이 될 수도 있는 그야말로 도박적 조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6포의 최대 장점은 일명 스턴작이 가능함으로써 상대편의 용병이든 몬스터든 스턴으로 인하여 무력화시킬 수 있는게 최대 장점 입니다.
각 용병별 (총,창,포)매니아와 고레벨유저로써 많은 경험을 해본분이라면 괜찮은 조합일 수 있으나, 초보유저분들께서는 다가서는것을 권하지 않는 조합입니다.
앞선 조합과 함께 다소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조합입니다만, 6포조합보다는 소폭이나마 안정된 조합입니다. 아무래도 창사가 근거리 계열 중에서는 가장 약하다고는 하나 원거리보다는 방어쪽에서는 우수하지요. 단 그만큼의 화력은 6포보다 다소 떨어집니다. 이부분에서 공주대신 예언가를 넣었는데 공주의 경우에는 침착한명령 스킬이 체력향상이 매우 적으나, 예언가의 집중의 오오라는 체력향상이 매우 우수하고 공격력향상등 매우 뛰어난 버프스킬입니다. 그러므로 예언가는 필수로 넣어주고, 앞서와 마찬가지로 여신관과 무녀가 세트및 흉포로 화력을 상승시켜주며 더불어 체력회복까지 해주기 때문에 다소 위험할 수 있으나 나름대로는 강력한 조합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단 앞서와 마찬가지로 단일조합인만큼 공격력을 극대화하고 방어력을 좀더 높이기 위하여 1열의 방어구 향상과 2열의 공격용 무기류 향상이 필요하므로 많은양의 투자 자금이 필요합니다. 아이템에 투자를 많이 해주어야 하므로 다소 초보 유저분들께서 접하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는 조합입니다. 단 6포보다는 적은 비용으로도 가능하오니 도전해보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요.
상단조합의 장점은 강력한 공격력이라 할 수있고, 1열 2열의 스턴작업이 가능하며 더불어 전격의 창이라는 기술로 상대방의 용병들의 행동력을 마비시키는 강력한 기능이 있는 반면에, 스턴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는점입니다. 아울러 PVP시에 상대방의 냉기도끼등의 스킬에 무력화 될 수도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이러한 점들을 보완하고자 상단 조합중에 3열의 무녀를 항마사로 교체하는 방법과, 1열의 3창중에 한명을 항마사 or 바이킹으로 바꾸는것도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오로지 사냥만 하신다면 이대로도 괜찮으나, PVP시에는 약점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1열과 3열중 한자리를 바이킹 OR 항마사에게 내줌으로써 PVP시의 약점을 다소나마 보완해주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위 조합은 말 그대로 잡조합입니다. 잡조합이 나쁘다는뜻이 아니라, 한쪽에 주축이 되지않고 이것저것 뒤섞여있어서 장점과 단점이 크게 갈리는 대표적인 조합입니다. 1열의 3창으로 회피율을 이용한 1열 탱킹을 주었고, 2열의 바이킹과 마녀 저격총사로 약간의 화력위주로 주었으며 3열의 고승으로 스턴방어와 본케보호, 주인공의 총을 이용한 화력, 무녀의 흉포및 생명의축복을 이용한 공격과 방어의 버프지원 이런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체 총이나 포등의 원거리용병을 이용하여 화력을 내고자 한다면, 가장 좋은것이 한 조합으로 3명 즉 2열에 3명 모두를 배치하는 것이고, 최소한 2명이상은 동일한 능력의 용병을 배치해야 어느정도 효과가 가능합니다. 2열에 포병, 총사, 궁사 또는 총사, 총사, 포병 이런형태로 둔다면 나쁘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다지 효과적이지는 못합니다.
일단 1열의 3창을통한 회피방어및 공격용도로의 사용은 괜찮아 보이나, 글세요.. 어딘가 개인적 생각으로는 부자연스러워 보이는군요. 3열의 주인공을 2열로 2열의 마녀를 3열로.. 흠.. 이게 더 낳지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바이킹을 넣은부분은 PVP시 긍정적이나 화력적으로는 다소 아쉽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위 조합을 강력추천드리기는 다소 어려울듯 싶습니다. 마녀가 다소 문제인듯합니다. 마녀의 유성강타가 초~중레벨대 유저에게는 매우 효과적이나 데미지의 한계가 있기에 고레벨 던전으로 갈수록 거의 무용지물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마녀를 쓰시는분들이 대체적으로 요즘은 유성강타보다는 정신약탈 위주로 고 레벨유저분들께서는 사용하시더군요. 뜯어말릴정도의 극악의 조합은 절대 아닙니다. 정답이란 조합은 없고, 자기 자신이 원하는 조합 그게 바로 정답입니다. 그러므로 매우 나쁘다 할수는 없지만 필자 개인적 주관에는 다소 아쉬운 조합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약간의 수정을 개인적으로 주자면 마녀를 빼고 2열을 2총 1바이킹으로 3열에 예언가를 추가하고 싶군요. 1열 보호및 공격력 향상을 위해서요.
이상 주변에서 문의해온 조합과 자투리시간을 이용하여 게시판을 둘러보다가 용병조합게시판에 올려진 질문글의 조합을보고 개인적 판단 + 팁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작성하다보니 다소 글이 매끄럽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종합적으로 필자가 추천하고자 싶은 좋합은 1열 - 방어위주 2열 - 화력위주 3열 - 버프위주의 마법형 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조합이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며 그만큼 안정성을 어느정도 입증받았다는 말도 될 듯 합니다.
요즘보면 한계열 (창,총,포 등)로 1열 2열을 채우는 도박적 조합이 나름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조합은 정말 무서운 화력을 보여주는 방어적이기 보다는 극히공격형 조합으로 적을 빨리 죽일때 매우 효과적이나 시간이 지체될수록 방어력의 부재로 인하여 결국 여러파티 사냥시에는 굉장히 어려운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초보 유저분들이 많으실 것이므로 필자의 추천은 1열 방어 2열 화력 3열 마법형으로 추천하겠으며, 추천 용병으로는
1열 - 여기사 / 항마사 / 야수사 / 바이킹 / 창사
2열 - 포병 / 총사 / 창사
3열 - 예언가 / 여신관 / 무녀 / 승려 / 공주
상단과 같이 해당 열에 해당용병을 영입하실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개인적인 추천조합은 현재까지 그나마 안정화된 조합인
1열 - 항마사(여기사) : 야수사(바이킹) : 본캐릭터(도끼및 검류 근거리)
2열 - 포병(창사) / 포병(창사) / 포병(창사)
3열 - 승려(공주) / 여신관 / 예언가
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1열은 방어위주, 2열은 화력위주, 3열은 마법버프위주입니다.
지금까지 말했던 화력부분은 집중타격보다는 범용타격, 즉 다수의 적에게 다량의 데미지를 입히는것을 칭한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자투리시간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작성한 용병조합에 대한 팁을 설명드렸습니다.
조만간 시간을내서 좀더 상세한 조합소개와 TIP을 제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P.s 다시한번 강조드리지만 본 내용은 필자의 개인적 판단이 대다수 이므로 정답일 수 없으며, 사람마다 취향과 판단이 모두 다르기에 정답이란 있을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